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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필수템 침낭, 뭐 살지 고민이라면?
김진아 한국소비자원 섬유고분자팀 선임연구원 2019년 11월호
 
캠핑 갈 때 꼭 챙겨야 할 필수템, 침낭. 이 중 ‘사각 합성 솜 침낭’은 다양한 계절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사각 합성 솜 침낭’ 8개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뭉치지 않는 정도, 안전성 등을 테스트했다. 이 계절, 제대로 된 캠핑을 즐기기 위해 어떤 침낭을 선택하면 좋을지 테스트 결과를 확인해보자.

침낭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성능 테스트

Q. 세탁 후에도 보온성이 유지되는가?
A. 코베아(트로피칼 1800) 제품, 세탁 전·후 모두 상대적 우수
침낭은 주로 야외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세탁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낮은 외부 온도로부터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성능인 보온성을 평가한 결과, 코베아(트로피칼 1800) 제품이 세탁 전·후 모두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Q. 땀을 외부로 잘 배출시키는 제품은?
A. 6개 제품 상대적으로 땀 배출 잘해
침낭 겉감의 땀 배출 성능을 평가한 결과 버팔로(코튼 사계절 침낭) 제품이 보통, 빈슨메시프(아이테르 침낭 기본형)가 양호, 나머지 6개 제품은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Q. 세탁 후에도 침낭의 솜이 뭉치지 않는 제품은?
A. 몽벨(패밀리 백1, 패밀리 백3) 제품이 솜의 뭉침 현상 적어
세탁 후에 침낭의 솜이 뭉치지 않는 정도를 평가한 결과, 몽벨(패밀리 백1, 패밀리백3) 제품이 상대적으로 솜의 뭉침 현상이 적어 우수했다. 버팔로(코튼 사계절 침낭), 빈슨메시프(아이테르 침낭 기본형) 2개 제품은 일부 뭉침 현상이 있어 보통 수준이었다. 나머지 4개 제품은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내 침낭은 변하지 않고, 안전할까

Q. 침낭이 햇빛에 노출될 경우, 색상은 변하지 않나?
A. 몽벨(패밀리 백3), 콜맨(인디고 라벨 퍼포머 C5)은 겉감의 색상이 변할 수 있어
침낭의 겉감이 햇빛에 노출됐을 때 원래 색상을 유지하는 성능인 일광견뢰도를 평가한 결과, 2개 제품이 섬유제품 권장기준에 미흡했다.

Q. 침낭은 안전하고 튼튼한가?
A.


침낭, 제대로 사용하기 위한 Talk Talk

Q. 침낭 종류가 너무 많아서 대체 뭘 사야 할지 모르겠다.
A. 사용 목적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볼 것!
침낭의 형태로는 머미형, 사각형, 사각머미형이 있다. 사용하는 충전재의 종류로는 오리털이나 거위털인 다운, 그리고 합성솜이 있다. 가격이 비싼 ‘다운 머미형 제품’은 비박이나 전문 산악용에 적합하고, 그보다 저렴한 ‘사각 합성솜 침낭’은 오토캠핑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사용목적, 계절, 환경에 맞게 적절한 형태와 소재를 선택하면 된다.

Q. 보통 무거운 제품이 보온성이 좋을까?
합성솜 충전재를 사용한 침낭 중에는 충전재의 중공섬유 사용비율이 높고, 무거운 제품이 보온성이 좋은 경향이 있다.

Q. 침낭에 습기가 남아 있는 채로 돌돌 말아 보관하는 남편, 어떻게 하면 좋을까?
A. 아래와 같이 설명해보자.
“침낭에 습기가 남아 있으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냄새가 날 수 있어요. 사용 후 반드시 충분히 건조시켜 보관하세요."

Q. 침낭, 세탁은 어떻게 해야 할까?
A. 제품의 취급표시에 따라 세탁하고, 뭉친 곳이 있다면 잘 두드려 펴면서 건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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