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와 함께하는 알기쉬운 나라경제, 경제상식을 알기쉽게 풀어보는 경제 아는 만큼 보인다 시간입니다.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란 중앙은행이 장기 국채를 사들이고, 단기 국채를 파는 정책을 말합니다. 1960년대에 88억달러, 1960년대 초 미국 경제의 약 1.7%의 규모로 처음 실시됐으며, 이번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규모는 약 4천억달러입니다. 4천억의 장기국채를 매입해 금리를 낮추고 경기를 활성화하면서 연준이 2013년까지 지금의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반면 현재 미국 경제위기의 근본문제는 자산가치의 폭락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산가치가 다시 늘지않는 이상 미봉책에 불가하다는 견해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