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이 있지만 무리한 대출로 집을 장만해 이자가 오르고 집값이 떨어지면서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소득이 줄어든 사람들을 의미
- 하우스 푸어의 대부분은 2006~2008년 집값이 한창 오를 때 대출해 집을 구입한 후 이자를 지급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최근 물가상승 등의 요인 때문에 기준금리가 올라가면서 가계의 이자부담이 증가
- 은행대출이 5년 안팎의 거치기간을 두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내년부터 원금상환 부담까지 떠안게 되는 가계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
-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기준금리를 올려야 하는 상황에서 가계의 이자부담 또한 높아질 수밖에 없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