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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문답

질문
왜 MR=MC인지?
ri***learfile 2016.01.29

왜 한계수익=한계비용일 때 기업의 이윤이 극대화되나요?


한계비용보다 한계수익이 클 때 이윤이 더 크지않나요?

답변
MR=MC는 이윤극대화조건입니다.
박지영 2016.02.14


MC는 한계비용이고, MR은 한계수입(한계수익이 아니라)입니다.

한계비용은 한 단위를 추가적으로 생산할때 드는 비용이고, 한계수입은 추가적으로 생산하면 얻는 수입입니다.


한계수입이 한계비용보다 큰 상태는 그야말로 이윤이 극!대!화 되지 못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한계수입이 3이고 한계비용이 2이면, 지금 상태에서 하나를 더 생산할 때 수입이 3이 더 느는데, 비용은 2가 듭니다. 그럼 하나를 더 생산하면 비

용보다 수입이 더 크기 때문에 수입이 1이 더 느는거죠. 그러므로 지금 상태는 더 얻을 수 있는 이윤을 얻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므로 극대화된 것이 아닙니다. 한계수입과 한계비용이 같으면 한 단위 더 생산함으로써 드는 비용과 얻는 수입이 같으니 더이상 생산하지도, 덜 생산할 필요도 없는 최적화된 상태가 되는 겁니다. 반대로 한계비용이 한계수입보다 크다면 당연히 손해가 발생하니까 생산을 줄여야겠죠?


한계수입과 한계비용의 차이가 존재하는 한 생산량의 조정을 통해 이윤이 조정되므로 이윤이 극대화되는 것은 MR=MC일때이니다.


제가 일상대화식으로 설명해서 책의 설명처럼 논리정연하지 못하지만, 제가 이해하고 있는 대로 설명해드린다면 이렇습니다.


답변
Re: 왜 MR=MC인지?
경제정보센터 2016.02.25

이윤은 총수입에서 총비용을 뺀 값입니다. 기업은 이윤이 극대화되는 생산량 만큼 상품을 생산합니다.

 

그런데 이윤 극대화는 총수입과 총비용이 아닌 ‘한계수입’과 ‘한계비용’의 관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계수입이란 상품을 한 단위 추가로 판매할 때 발생하는 총수입의 변화입니다. 마찬가지로, 한계비용은 상품을 한 단위 추가로 생산할 때 발생하는 총비용의 변화입니다.

 

어떤 기업이 상품을 추가로 더 생산할지 고민할 때, 한계수입과 한계비용 중 어떤 것이 더 큰지에 따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위의 답변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만약 한계수입이 한계비용보다 크다면 이 상품을 추가로 생산했을 때 ‘한계수입-한계비용’ 만큼의 이윤을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한계수입이 한계비용보다 작다고 한다면, 이 때 상품의 생산량을 줄이면 한계수입을 포기해야 하지만 한계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한계수입이 한계비용보다 작기 때문에 생산량을 줄이면 이윤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질문자는 한계수입이 한계비용보다 클 때 이윤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계적’이라는 개념을 명확히 파악한다면, 한계수입과 한계비용은 생산량을 추가적으로 늘렸을 때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수입과 비용을 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계수입이 한계비용보다 크다는 것은 상품을 더 생산했을 때 이윤이 추가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이지 이때에 이윤이 가장 크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생산량을 늘려도 더 이상 이윤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을 때 이윤이 가장 크게 됩니다. 즉, ‘한계수입=한계비용’이 이윤 극대화의 조건이 됩니다.


kcharmer@k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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