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 이후 스케일업 단계 기업들의 역동성이 크게 저하되면서, 성장 병목 해소가 중요한 정책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분석 결과, 제조업에서는 R&D · AI · 수출이, 서비스업에서는 브랜드 · 디자인 역량이 스케일업 성공에 주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R&D 투자 위주의 단선적 지원은 효과가 제한되며, 기업별 성장 병목 진단에 기반한 정책 조합의 연계 · 집행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통합관리하고 성과관리 체계를 재구축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체계로 전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