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으로 건더뛰기

KDI 경제정보센터

ENG
  • Economic

    Information

    and Education

    Center

최신자료
샘플이미지
수출 경기 리질리언스(resilience)의 강화 - 하반기 수출의 리스크 요인과 전망

현대경제연구원은 하반기 수출의 리스크 요인과 전망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한국 경제는 수출이 내수를 견인하면서 전체 경제를 수출이 선도하는 수출의존적 경제 성장 구조를 가진다.한국 경제의 수출의존도(상품수출/GDP)는 2023년 현재 36.9%로 2020년 이후 증가 추세에 있으며,주요국 대비 비교적 높은 수준임. IMF-IFS통계를 이용하여 계산해 보면 2021년 기준으로 경제 규모(GDP) 20위권 내 국가군에서,한국(수출의존도 35.4%)은 네덜란드(81.5%),스위스(46.8%),독일(38.2%),멕시코(37.7%)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은 수출의존도를 가짐. 또한 한국의 수출의존도는 경제 규모 상위 국가(top 3)인 미국(7.4%),중국(18.7%),일본(15.0%)에 비해 높은 수준임을 알 수 있음. - 최근 수출 경기 동향 · 최근 수출 경기는 그동안의 침체를 벗어나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주력 시장과 주력 품목의 수출이 반등하는 모습임. 그러나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예상보다는 수출 경기의 리질리언스(resilience)강도가 강하지 않다고 생각됨. 전체 수출 증가율은 2023년 10월에 증가세로 전환되어 올해 4월까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 중임. 수출 증가율은 지난 2022년 10월 ~2023년 9월까지 12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감소세를 지속한 바 있음.그러나, 2023년 10월 이후 플러스 전환되면서 4월까지 7개월 연속 증가세 유지하고 있음. 수출 시장별로는 대 미국 수출 경기가 대 중국 수출 경기보다 상대적으로 양호하면서 현재 전체 수출 경기를 견인 중임. 대 미국 수출 증가율은 2023년 8월부터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4월 현재 전년동월대비 24.3%를 기록 중임. 한편, 대 중국 수출 증가율은 2022년 6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19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하다가, 2024년 증가세로 전환되어 4월 현재 전년동월대비 9.9%를 기록하고 있음. 한편, 대부분 수출 품목이 수출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일부 품목은 침체를 지속 중임. 기 저효과(수출 증가율은 1년 전 같은 달 대비 기준으로 작성)의 영향으로 대부분 품목의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되었음. 단,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철강, 이차전지, 전기차 등은 여전히 감소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임. - 수출 경기의 리스크 요인 ① 세계 경제의 구조적 저성장 국면 진입 ②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교역탄성치의 하락 ③ 핵심 수출 시장인 G2의 불확실성 ④ 지정학적 리스크의 지속 ⑤ 미국의 중국에 대한 디리스킹 - 하반기 수출 경기 전망과 시사점 ① 하반기 수출 경기 전망: 전반적으로 올해 수출 경기는 작년의 침체를 벗어나는 국면에 위치할 것이나, 하반기 수출 회복의 강도는 기대만큼 높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 2024년 중 상저하고의 경기 흐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됨. ② 시사점: 한국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수출 경기의 리질리언스(resilience) 강화를 위하여, 첫째,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수출 경기 회복세가 미약할 가능성이 상존하기 때문에, 회복 강도의 강화를 위한 대응이 필요함. 둘째, 미국의 정치 불안정성에 따른 포퓰리즘 확산이 가져올 시장의 규제 강도 변화와 미·중 갈등 격화에 따른 시장분절화(경제블록화) 심화 가능성에 적극 대비해야 함.

현대경제연구원 2024.05.29

총 91 건

12345
1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