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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본 한국관광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조사
대한상공회의소
2009.03.18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거주 외국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국인이 본 한국관광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5.0%가 ‘한국여행중 불쾌하거나 곤란했던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 이같은 경험을 하게 된 원인으로 외국인들은 ‘언어소통의 어려움’(26.6%), ‘교통체증’(20.0%)’, ‘관광안내, 표지판 부족’(18.3%), ‘바가지요금’(16.6%), ‘불친절한 서비스’(11.7%) 등을 꼽았음.

-거주 외국인들이 주로 찾는 관광코스는 ‘문화재’(51.0%), ‘제주, 경주 등 전국 주요 관광지’(35.0%), ‘테마파크, 골프장 등 관광시설’(7.0%), ‘지역축제, 사찰 등 체험프로그램’(6.0%) 등이었음. <기타 1.0%>

- 한국에서 가장 인상이 남는 관광명소로는 제주도(18.1%), 인사동(16.9%), 경주(15.7%) 등을 꼽았고, 다음으로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 서울의 고궁’(10.8%), ‘이태원, 남대문시장 등 쇼핑거리’(9.6%), ‘설악산’(6.0%) 등이 뒤를 이음.

- 외국인들의 47.6%는 우리가 내세워야 할 관광 컨텐츠로 ‘역사와 전통문화’, 다음으로 ‘지역축제 연계 체험’(18.4%), ‘자연환경’(15.5%), ‘휴전선, 금강산 등 북한 관련’(6.8%), ‘영화 등 문화산업과 접목한 상품’(4.9%) 등이 꼽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