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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세대갈등과 기업문화 종합진단 보고서
대한상공회의소
2020.04.16
대한상공회의소는 본 보고서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애들’과 ‘꼰대’ 간 갈등을 세대별 특징과 갈등 상황, 원인분석을 통해 진단하고 조직관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 (‘직장 내 세대갈등’에 대한 인식 ) 직장인 63.9%가 세대차이를 느끼고 있다고 답했음. 연령별로는 20대·30대의 체감도는 각 52.9%, 62.7%인 반면 40대·50대는 각 69.4%, 67.3%로 윗세대로 갈수록 세대차이를 크게 느끼고 있었음.

- (‘직장 내 세대갈등’ 상황) ①[야근] ‘성과를 위해 야근은 어쩔 수 없다’는 항목에 대해 40대와 50대는 긍정응답 비율이 각 35.5%, 42.8%였음. 반면 20대·30대는 26.9%, 27.2%만이 긍정해 큰 차이를 보였음. ②[지시] 업무지시의 합리성·명확성에 대해 모든 세대에서 긍정적 평가가 적었음. ‘업무관행이 합리적인지’와 ‘리더의 지시가 명확한지’에 50대가 상대적으로 긍정응답 비율이 높았지만 20대는 물론 30대·40대에서도 긍정적 응답이 절반을 넘지 못했음. ③[회식] ‘팀 빌딩 활동’에 대해서는 4050세대뿐 만 아니라 2030세대도 대체로 필요성에 공감했음. 또한 2030세대뿐만 아니라 4050세대 역시 ‘회식 만족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음.

- ( ‘직장 내 세대갈등’의 원인 ) 직장 내 세대갈등의 표면적 원인으로 세대 변화를 꼽았음. 1980년대 이후에 출생한 밀레니얼세대가 사회에 진출해 지금의 2030세대를 형성하면서 집단주의 성향이 약해지고 개인주의 성향이 높아졌다는 의미임. 2030세대는 ‘조직이 성장해야 내가 있다’거나 ‘조직을 위해 개인을 희생할 수 있다’는 항목에서 4050세대에 비해 ‘동의한다’는 응답이 현저히 낮게 나타났음.

(세대갈등을 넘어서기 위한 제언 ) 세대갈등을 넘어서려면 피상적인 리더십 교육이 아니라 조직의 체질을 ‘가족 같은 회사’에서 ‘프로팀 같은 회사’로 개선해야 함. 프로팀의 운영 공식인 ‘선수가 팀을 위해 뛸 때, 팀은 선수가 원하는 것을 준다’는 원칙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미임. 또한 ‘프로팀’ 같은 기업문화를 도입하기 위한 방안으로 ‘5R’을 제시했음. △가치 있는 헌신(Re-establish), △상호존중(Respect), △성과와 결과(Result), △보상과 인정(Reward), △훈련과 성장(Reboot) 등을 기업문화로 정립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