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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제수지와 코로나19
한국금융연구원 2020.10.27 원문보기
한국금융연구원은 본고에서 코로나19가 우리나라 국제수지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 분석해보고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 우리나라 국제수지는 97년 외환위기 이후 경상수지 흑자와 직·간접 투자 순유입으로 축적된 외화자금이 외환보유액 증가와 은행의 대차거래 등에 의한 기타투자수지로 유출되는 구조를 보였음.

-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6~2007년에는 경상수지 흑자가 대폭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외환보유액 축적이 지속되고 해외투자펀드 활성화 등으로 직·간접 투자수지가 큰 폭의 순유출로 전환됨에 따라 추가적인 외화자금 조달이 필요해졌음.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는 경상수지 흑자가 대폭 확대되었는데 그만큼 직·간접 투자수지 순유출도 늘어나면서 국제수지가 균형을 이루어왔음.

-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여건의 변화와 정책대응이 우리나라 국제수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 가령 2006~2007년처럼 경상수지 흑자보다 직·간접 투자수지 순유출 규모가 커지면서 외환수급에 일시적으로 불균형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음.

- 국제수지 불균형이 발생한다면 새로운 균형은 2006~2007년처럼 은행의 외채 증가를 동반할 수도 있지만 직·간접 투자수지 순유출이 감소하면서 외채 증가없이 이루어질 수 있음.

- 향후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에 따른 국제수지 흐름의 변화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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