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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변동성 축소 배경 및 향후 향방
국제금융센터 2020.12.01 원문보기
국제금융센터는 본고에서 유로화 변동성 축소 배경을 살펴보고 향후 향방을 전망해보고자 하였다.

- [이슈] 유로화 對美달러 환율은 수개월째 뚜렷한 방향성 없이 박스권 흐름을 지속
ㅇ 8월 이후 환율 1.18달러를 중심으로 ±0.02달러(최고 1.2011달러9/1일, 최저 1.1603달러11/4일)의 박스권 내에서 등락(최근11/27일은 1.1963). 7월말 대비 강세폭(+1.6%)은 선진국 및 亞 통화 중 최소 수준

- [배경] EU 회복기금의 유로화 지지 효과가 약해진 한편, 코로나 2nd wave의 경기 충격이 1st에 못 미치고 ECB-Fed 통화정책이 경합 구도를 나타내면서 방향성 상실
ㅇ EU 회복기금NextGenerationEU : 유로화는 “재정통합”의 첫 걸음으로 일컬어지는 EU 회복기금 합의가 도출된 7월 중 큰 폭 절상(+4.8%)되었으나 차츰 이 변수로 인한 영향력이 축소
ㅇ 코로나19와 더블딥 : 10월부터 유로존 내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심해지고 봉쇄 조치를 강화하면서 더블딥 우려가 커졌으나 백신 개발 등으로 상반기(1st wave)에 비해 환율 영향 감소
ㅇ ECB 완화적 통화정책 : ECB가 12월 추가 완화를 확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기대를 자극하는 데 성공한 Fed 만큼 정책효과(≒통화 약세)를 내지 못하는 상태

- [전망] 11월부터 조성된 Risk-on 환경과 美 달러화 약세 기조(∵마이너스 실질금리+쌍둥이적자 등)가 유지되는 한, 유로화는 결국 박스권을 벗어나 강세에 진입할 전망
ㅇ 컨센서스 : 해외 IB들은 유로화가 ‘21년말까지 현 수준 대비 3%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주된 근거는 중국 주도의 글로벌 경기(무역) 반등에 따른 유로존 경상수지 흑자 확대 기대 등
ㅇ 하방 위험 : 현재 전망이 ▲백신 보급 등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진정 ▲EU 재정통합의 진전 등을 전제하고 있는 바, 백신 보급 및 재정통합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수시로 단기 약세를 보이면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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