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가 「제조현장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발표하였다.
- WEF(World Economic Forum)는 ‘18.9월부터 년2회 ’등대공장(Global Lighthouse Network)‘을 선정하여, 제조현장에 4차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모범 사례를 제시. WEF와 맥킨지가 공동 선정하는 등대공장은 길을 밝혀주는 ‘등대’에서 나온 용어로 고도화된 스마트공장을 의미함. 등대공장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기술이 제조현장에 적용되어 실제 성과들을 창출하고 있어야 함.
- 등대공장 보유 기업은 KPI 향상, 신제품·서비스 등 비즈니스 창출, 기술 선도기업으로서 가치 선점 등의 성과를 보여주며 기존 산업계의 혁신을 자극. 등대공장은 4차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효율적인 제조시스템과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혁신을 통해 대부분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를 향상시킴.
- 우리나라도 정부와 산업계의 공감대 형성으로, 정부는 스마트공장 고도화 수준을 높이는 정책을 강화하고, 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4차산업혁명 기술 역량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음. 정부는 ‘21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시 ’고도화‘ 단계에 대한 지원금을 늘리는 한편, K-등대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고도화 수준을 높이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