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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가상승의 요인별 분석 및 평가
국제금융센터 2021.11.22 원문보기
국제금융센터에서 「미국 물가상승의 요인별 분석 및 평가」를 발표하였다.

- [이슈] 최근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그 지속성 여부에 대한 논란이 증가하고 있어 충격요인별 분석을 통해 물가상승의 장기화 가능성을 점검

- [충격요인별 분석] 최근의 물가급등세 원인으로 원자재가격·운송비 급등 및 공급부족, 통화량 증가, 임차료·임금 상승, 기대인플레이션 압력 등이 거론되고 있어 이들 요인들에 대해 그 영향의 크기와 지속성을 비교
ㅇ (크기) 물가 오름세가 크게 부각된 3월~10월 중, 유동성(평균 37.7%)의 물가상승 설명력이
가장 크고, 공급부족(25.5%)·임금(10.0%)·원자재가격(9.4%)·기대인플레(8.4%)·임차료(5.2%)·
국제운송비(3.8%)의 순으로 나타남
ㅇ (지속성) 원자재가격과 공급부족, 국제운송비의 물가상승 영향은 초기에 크게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축소되는 반면 유동성과 임차료, 임금의 물가상승 영향은 오히려
증가하거나 장기화하는 경향을 보임

- [요인별 전망] 원자재와 국제운송비, 공급부족 요인은 현재 물가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22년 초 이후에는 그 영향력이 점차 축소될 여지가 있는 반면 유동성·임차료·임금 등은 내년 하반기에도 영향이 지속될 전망
ㅇ (원자재·국제운송비·공급부족) 유가는 수급조정 등으로 내년 중반 이후 그 영향이 감소하고,
운송비도 `22년까지 큰 폭의 상승세가 유지될 가능성은 제한적
- 반도체 부족 이슈는 시설투자의 비용·기간 및 美·中 반도체 확보 경쟁 등으로 `22년말까지 지속될
수 있으나, 여타 공산품의 공급 차질은 점차 완화 기대
ㅇ (유동성·주택임차료·임금) M2 증가율은 둔화할 것이지만 여전히 저량(Stock)의 증가세는
유지될 전망이어서 물가 영향이 점차 커질 소지. 주택가격을 후행하는 임차료의 성향상 내년
하반기에도 임차료의 물가 상승 견인이 예상
- 노동공급 부족도 상당기간 구조화할 소지가 높아 임금상승 압력이 유지되는 가운데, 임금의
강한 하방경직성 등으로 물가로의 전이가 현재보다 확대

- [평가] 최근 미국의 물가상승세를 주도하는 일부 요인들이 일시적 영향에 그치더라도 중장기에 걸쳐 구조적 동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들도 많아, 美 물가상승이 연준과 IB들의 예상을 벗어나 장기화될 가능성이 작지 않은 것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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