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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영

한일관계 기업 인식 실태조사
대한상공회의소 2021.11.30 원문보기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수출입 기업 202개社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일관계 기업인식 실태』 조사 결과에서 ‘양국의 경제협력 필요한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기업 92.6%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향후 관계 개선전망에 대해서 ‘현재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80.7%)과 ‘더 나빠질 것’(6.4%) 등의 비관적 전망이 ‘점차 좋아질 것(12.9%)’으로 예측한 낙관론 보다 훨씬 높게 조사됐음. 한일 관계의 개선이 현실적으로 녹록하지 않지만, 무역과 투자 등 공동 이익을 위한 경제협력 노력이 필요하다는 기업들의 인식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임.

- 한일 양국 협력에 가장 큰 걸림돌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과거사 문제’(42.1%)와 ‘코로나19 재확산 등 대외여건 악화’(15.3%), ‘수출규제 등 양국 간 무역마찰’(12.9%), ‘상호견제 및 경쟁의식 심화’(10.4%), ‘양국 국민의식의 악화’(9.9%) 순으로 응답했음.

- 양국의 가장 시급한 협력과제로는 ‘자유무역주의 유지를 위한 공동 노력’(31.2%)을 첫 손에 꼽았고, ‘한일, 한중일 및 CPTPP 등 FTA 확대’(21.8%)’, ‘해양 쓰레기·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대응’(16.8%), ‘공급망 재편에 따른 기술협력 강화’(16.3%)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음. 특히 자유무역주의 유지·FTA 확대를 꼽은 기업이 조사 대상의 절반을 넘어, 다수 기업들이 역내 무역 활성화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정책지원 과제로는 ‘외교 정상화’(25.5%), ‘물류지원’(25.5%)이 주를 이뤘고, ‘협력의제 발굴’(12.3%), ‘민간교류 활성화 지원’(11%) 등이 뒤를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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