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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확대, 위험선호, 공급망 차질이 쏘아올린 원자재가격 - 원자재가격 전망과 시사점
우리금융경영연구소 2021.12.01 원문보기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수요확대, 위험선호, 공급망 차질이 쏘아올린 원자재가격 - 원자재가격 전망과 시사점』을 발표하였다.

- 글로벌 원자재 가격은 코로나 사태 직후 급락하였으나, 반년 만에 이전 수준을 빠르게 회복하며 최근까지 상승세가 지속. CRB지수는 ’20.4월 37% 급락한 이후 102.6% 반등. 유가가 가장 빠르게 상승(331.8%)하였고 철광석(155.9%), 구리(86.8%), 알루미늄(71.1%) 가격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 (등락률은 ’20.4월 저점 대비)

- 주성분 분석(PCA)을 통한 원자재 가격상승 요인을 분석한 결과, 실물수요 확대, 위험자산 선호, 공급 부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됨. [① 실물수요 확대] 주요국 산업생산이 재개되면서 원자재 소비가 증가 [② 위험자산 선호] 유동성 확대와 금융시장 변동성 약화로 선물시장으로 투기자금이 빠르게 유입 [③ 공급망 차질] 생산차질과 검역 강화, 노동력 부족에 따른 물류작업 지연으로 공급이 제약

- 2000년 이후와 비교 시, 코로나 이후 상승기에 들어 실물수요 확대, 위험자산 선호의 설명력은 늘어난 반면, 공급망 차질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주요 5개 원자재 품목 가운데 원유는 위험자산 선호가, 철광석은 공급망 차질, 비철금속(알루미늄, 구리, 아연)은 실물수요 확대 성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침.

- 코로나 이후 글로벌 원자재 가격이 단기간에 급등하였으나, 향후 하향 안정화되면서 국내 생산자·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도 점차 완화될 전망.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최고점(CRB지수: 2008.6월 462.7 vs. 2021.11월 237.5)을 크게 하회하고 있어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 주성분 분석을 통해 도출된 가격승 3가지(실물수요 확대, 위험자산 선호, 공급망 차질)가 추세적으로 안정화되고 있어, 금번 가격 상승 흐름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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