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산업 동향 및 시사점 _ 중국 사례 중심으로』를 발표하였다.
- 각국의 전기차 보급이 예상보다 빨라지는 가운데, 사용 연한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 즉 폐배터리 처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음.
- 배터리 매립이나 소각은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고 리튬, 코발트 등 배터리 소재 수요는 폭증하는 반면 채굴량은 한정되어 있어 핵심 소재를 둘러싼 신자원 민족주의와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팽배해 있음.
-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배터리 제조 3사를 비롯해 완성차 대기업이 유럽 및 중국의 재활용 기업과 협력해 재활용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나서고 있음.
- [지원정책] ▲폐배터리의 명확한 기준 설정 ▲배터리 이력 관리 ▲회수 인프라 구축 및 세제 지원 ▲공급망을 고려한 배터리 얼라이언스 구축 ▲재활용 단계별 국가표준 제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