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식자회담을 통해 알아본 한식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발표하였다.
- 한식 대가들 ‘인력양성, 기업투자, 정책 지원, 물류·유통, 산업구조 등 아쉬워‘
- 식품·외식 분야 중 ‘조리과학/조리계열‘ 재학생의 ‘한식 분야 일자리‘ 선호도는 23%에 불과하며, 이들이 한식을 희망하지 않는 이유는 ‘적성에 맞지 않아서‘ (43.8%), ‘업무 강도가 높아서‘ (13.7%), ‘전망이 좋지 않아서‘ (4.9%) 등으로 조사됨
- 농림부에 따르면 국내 외식업 사업체 수는 80만개로(’20년 기준) 전 산업의 13.3% 에 달하는 반면 매출액은 140 조원으로 전 산업의 2.1%에 그침. 게다가 영세 소상공인이 대다수(84.6%)이며, 5 년 생존율이 20.1%(’20년 기준)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폐업이 잦은 업종임.
- 따라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푸드테크 육성, R&D 활성화 등이 필요. 한식을 산업으로서 육성하고 발전시키려는 전략과 접근이 필요.
- 한편, 정부는 향후 5년 간 9,000억 규모의 재원을 투자해 외식산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