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경제상황 관련 기업 자금사정 조사」보도자료를 발표하였다.
- 전국 2,172개 제조업체 대상으로 ‘최근 경제상황 관련 기업자금 사정‘을 조사한 결과, 기업들의 자금조달 수단이 ‘은행·증권사 차입(64.1%)‘에 집중되어 있는것으로 나타남.
- 은행대출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현금흐름보상비율도 인플레이션, 고금리 상황이 반영되어 1년 전 보다 급락한 상태.
- 고금리 추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보여 기업의 투자위축을 넘어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으로 판단, 국내 경기상황을 고려한 통화정책과 단기적 유동성 위기를 겪는 기업을 위한 자금지원을 늘리고, 기준금리와 시중금리의 갭 줄이기, 자금조단 수단을 다양화하는 등의 금융정책이 시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