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인구절벽시대, 이공계 대학원생 현황과 지원방향」을 발표하였다.
- 최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기술경쟁력이 경제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이공계 대학원생 감소가 국가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도 확대되고 있음.
- 이공계 대학원은 과학기술분야의 대표적인 연구인력 양성기관이자 연구개발주체라는 점에서, 이공계 대학원생 감소는 과학기술분야 인력양성 및 연구활동 전반을 위축시킬 여지가 있기 때문.
- (주요결과 1: 이공계 대학원생 증가추세) 저출산 현상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교육부 대학정원 동결·감축 기조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년 간 이공계 대학원생의 규모는 증가추세이며, 인적구성 다변화와 대학유형별·계열별 현황차이가 큰 상황
- (주요결과 2: 이공계 대학원생 감소전망) 초저출산 시대 출생아들의 대학원 진학이 본격화되는 2025년 전후로 이공계 대학원의 입학자원 감소추세가 본격화될 전망
- (주요결과 3: 이공계 대학원생 확보·양성 이슈) 이공계 대학원생의 규모감소 및 구성변화의 지속·심화는 학업·연구환경 및 신규 인력배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지원방향 1) 이공계 대학원생 양성체제의 질적 제고·관리방안 구축, 인적구성 다변화에 대응한 대상별 대학원생 지원 확대를 통한 이공계 대학원의 인력양성 내실화 지원
- (지원방향 2) 이공계 대학원의 규모·구성변화에 대응한 대학원 연구체제 전환, 이공계 대학원생의 교육·연구여건 개선을 위한 행정지원 확대, 이공계 대학원의 인력양성 책무성 강화를 통한 이공계 대학연구체제 재편 지원
- (지원방향 3) 대학원생 현황을 반영한 이공계 대학원의 역할별·기능별 특성화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