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경영연구소는 「미디어가 주목하는 ESG 임팩트 창출 사례 10선」을 발표하였다.
- 최근 ESG 경영이 사회적으로 주목받으면서 많은 기업들이 ESG 측면의 임팩트 창출을 고민하고 있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선한 움직임(Movement)에 주목한 ‘2022 칸 라이언즈‘의 주요 수상작들을 소개함으로써, 기업 차원의 ESG 임팩트 창출 접근법과 확산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자 함.
- [온실가스 저감에 주력하는 Dole과 P&G] 식품 및 음료 회사인 돌(Dole)은 파인애플 농장에서 버려지는 잎을 활용해 식물성 가죽 소재인 피냐텍스(Pi?atex) 생산.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P&G는 찬물에서도 세탁 효과가 우수한 신제품 세제 타이드(Tide)를 개발하여 세탁 과정에서 발생하는 CO2 감축에 기여
- [기후변화 예방에 노력하는 Suncorp과 Unilever] 호주·뉴질랜드 지역 손해보험 기업인 Suncorp Group은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를 최소화하도록 주택 건설 방식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유니레버는 자사 제품의 플라스틱 용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줄이기 위해 기존 용기에 제품을 리필해주는 스마트 필(Smart Fill) 사업을 전개
- [건강·위생 개선에 힘쓰는 매일유업과 Maxx Flash] 매일유업은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후원 사업에 참여하며 어르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우유안부(Greeting Milk)’ 캠페인 전개. 인도의 모기향 브랜드 Maxx Flash는 모기로 인한 전염병 예방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제품이 들어있는 포장재에도 유충 박멸 기능을 추가하여 디자인
- [다양성(Diversity) 증진에 집중한 Google과 닷(DOT)] 구글은 유색인종의 피부색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게 스마트폰 카메라 기술을 개선(Real Tone 기술)하여 인종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자 노력. 국내 스타트업 닷(DOT)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세계 최초의 점자 스마트패드 제품을 출시하여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
- [건전한 IT 활용에 앞장서는 Dove와 삼성전자] 비누 브랜드인 도브(Dove)는 많은 십대 소녀가 소셜미디어 피드에서 수많은 해롭고 위험한 미용 관련 조언(Toxic Beauty)들을 접하게 되는 문제를 지적. 삼성은 퀘스트 형태의 게임을 하는 어린이들이 글자를 해석하고 보이는 반응을 분석하여 소아 난독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였음. 각 사의 핵심 비즈니스 역량과 연계되었을 때, 다양한 소셜 임팩트를 창출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