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한우 가격 하락 원인과 전망」을 발표하였다.
- 한우 가격은 출하 예정 마릿수 증가에 따른 도축 증가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하락
- 1~10월 등급판정 마릿수는 전년 대비 7.5% 증가하였으며, 10월 한우고기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 대비 11.0% 하락한 1만 8,898원/kg임. 1++과 1+등급은 전년 대비 8∼10% 하락하였으며, 1등급은 12.5%, 2∼3등급은 16∼22% 하락하였음. 한우 가격 하락국면에서는 1등급 이상 고급육이 2등급 이하보다 가격 하락 폭이 작은 것으로 나타남.
- 사육 마릿수가 역대 최대 수준을 갱신하는 가운데, 출하대기 마릿수 증가로 2022년 도축 마릿수는 전년보다 증가한 85만 마리 내외로 추정
- 물가 상승 및 금리 인상 등 경기둔화에 따른 한우고기 수요 감소 우려. 올해 가처분 소득은 2021년보다 2.0% 증가하였으나, 고물가에 추가 금리 인상이 예견되면서 대출 이자 상환에 대한 부담, 물가 상승에 대한 압박 등으로 개선된 소득 여건에도 불구하고 가정 내 한우고기 구매량은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파악됨.
- 사육 마릿수 최대 수준 갱신 예상, 도축 마릿수 증가에 따른 한우 가격 약세 지속 전망
- 공급 측면에서는 저능력 암소 도태 등 사전적 수급 조절 정책에 적극적인 동참이 요구되며, 소비 측면에서는 단기적으로 재고 소진을 위해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고, 소비 채널 다양화로 한우고기 소비 이탈을 방지하는 방안 모색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