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투자은행의 아시아 주요국 경제지표 전망(2022.11월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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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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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는 「주요 투자은행의 아시아 주요국 경제지표 전망(2022.11월말 기준)」을 발표하였다.
- `22년 성장률 전망: 3분기 성장률 호조 등을 반영하여 금년 성장률 전망치를 대체로 상향조정(7개국▲, 2개국▼, 1개국-). 다만, 향후 대외수요 약화에 따른 수출 부진과 상대적으로 늦게 시작된 통화긴축의 영향 등이 경기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우려(Citi 등)
- 말레이시아(0.6%p↑): 3분기 성장률이 내수 확대와 노동시장 회복, 정책 지원 등에 힘입어 시장 예상(12.5%)보다 높은 14.2%를 기록하며 금년 두 자릿수에 가까운 성장률 달성 가능성(Goldman Sachs)
- 베트남(0.5%p↑): 팬데믹 이후 국경 재개와 수출 회복세가 에너지發 인플레이션 및 신용 억제 (`22년 14%)로 인한 부작용을 상쇄하며 금년 7~8%대 성장률 전망. 최근 주요 수출품(의류, 전자제품 등)에 대한 수요 위축 조짐에도 불구 견실한 내수 등으로 내년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될 가능성(Citi)
- 홍콩(1.8%p↓): 엄격한 방역 정책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3Q -4.5%)을 시현하며 금년 -3% 내외의 역성장 불가피. 다만, 내년 하반기부터는 중국 본토와의 진입 장벽 완화로 부동산·기업 투자 및 서비스업 활성화가 예상되면서 경기 반등 기대(Nom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