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세연구원은 「해외 주요국의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취득단계 조세지원 정책 검토」를 발표하였다.
- 2015년 12월에 채택된 ‘파리기후협약(Paris Agreement)’ 이후 탄소중립으로 변화하는 중심에는 수송부문, 도로교통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이에 발맞춰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 대부분의 주요국에서 친환경자동차 취득 시 거래세를 경감 및 보조금 지원을 해주고 있었 으며, 부가가치세는 대부분 혜택을 주고 있지 않음
- 다만 최근 국제적인 동향을 살펴보면, 목표 보급량 달성 및 세수결손에 따라 친환경자동차 취득 시 제공하던 혜택을 감축하는 국가들이 일부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음
- (영국) 대표적으로 전기차 구매 시 친환경자동차 보조금을 지급하였던 영국은 2022년 6월 보조금 지급 중단을 발표함
- (덴마크) 무공해 및 저공해 차량에 대한 등록세를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할 것임을 예고함
- 이러한 최근의 국제적인 동향은 자국 내에서 친환경자동차의 보급이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며, 안정적인 보급 확대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것과 친환경자동차의 보급 확대로 인한 세수감소를 고려한 결과로 파악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