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ICT산업 성장의 주요 특징 및 경기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하였다.
- (생산) 2019년 기준 ICT산업은 국내 총산출 및 부가가치대비 각각 9.3%, 10.0%를 차지(투입산출표 기준)
- (수출) ICT제품 수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4%이며(2020년 기준), 2011~2020년 중 ICT제품 수출의 연평균 증가율은 1.4%로 전체 수출 증가율(0.9%)을 상회
- (사업체수) ICT산업 사업체수는 전체 사업체수대비 1.4%를 차지하여 부가가치 및 수출(각각 10.0%, 27.5%)에 비해 전산업대비 비중이 낮은 편(2019년 전국사업체조사 기준)
- (고용) 전체 종사자수대비 ICT산업 종사자수 비중은 4.4%로 부가가치(10.0)의 절반에 못미침(2019년 전국사업체조사 기준)
- (지역) 지역별로는 경기(45.0%), 서울(25.7%), 충남(7.9%), 경북(7.1%) 등이 국내 ICT산업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수도권이 72.3%를 차지(2019년 전국사업체조사, 지역소득 기준)
-(성장률) 전국 ICT산업 성장률은 2000년 이후 다소 둔화되었으나 2015년 이후 상승하였으며, GDP 성장률을 대체로 상회
- (순환변동성) 전국 기준 ICT산업의 순환변동성(산업별 분기 순환변동치의 표준편차)은 GDP와 서비스업을 상회
- (국면 지속기간) 전국 기준 ICT산업의 확장기 지속기간(5.6분기)은 GDP(8.5분기)에 비해 짧은 반면, 수축기(5.3분기)는 GDP(4.4분기)보다 길게 나타남
- (변동강도) 전국 ICT산업의 평균 변동강도는 GDP에 비해 컸으며, ICT산업별로는 ICT제조업의 평균 변동강도가 ICT서비스업에 비해 크게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