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QT에 대한 최근 은행위기의 영향 점검 및 향후 전망」을 발표하였다.
- 연준은 ‘22.1월 및 5월 FOMC에서 공표한 원칙과 계획에 따라 B/S 축소를꾸준히 진행하였으나, 최근 은행위기로 B/S 축소가 일시 주춤하는 모습을 나타냄
- QT 실시 이후 은행 지급준비금(이하 reserves)이 감소해 온 가운데 최근은행위기로 인해 은행 예금에서 자금 이탈이 추가로 가세할 경우, 은행 부문에유동성 경색이 발생하면서 금융시장으로 불안이 확대될 소지
- 연준 부채 구성을 살펴보면, 은행 위기 이전부터 역레포(이하 RRP)는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reserves는 감소세를 보이다가 3월중 은행 지원대책으로 일시 증가하였으나 이후 다시 줄어드는 모습
- 유동성에 대한 가격이 높지 않고 최근 10년 평균(2.6조달러) 수준을 상회하는점 등에 비추어 현재 reserves가 아직은 여유가 있는 것으로 보이나, 누적된 QE의 효과와 팬데믹 대응 정책 영향으로 은행 자산이 상당 규모확대되면서 적정 지준인 “ample reserves“가 증가하여 예상보다 빠르게현재 reserves가 ample resereves에 도달할 가능성이 상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