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은 「서울시 도시계획체계 운영진단과 개선방안」을 발표하였다.
- 서울시 도시계획체계는 여건변화 대응 위해 서울 특성 반영, 저비용?고효율, 협력 지향
-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도시계획체계 진단과 개선방안 모색해야함.
- ‘생활권계획’,‘도시기본계획 모니터링’ 도입하고, 시민참여 시도하는 등 성과 이뤄냄.
- 서울시는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생활권계획을 도입했지만, 당초 취지와 달리 생활권계획은 도시관리계획에 가이드를 제시하지 못해, 실제 도시계획 3단 체계가 원활히 작동하지 않는 실정임.
- 생활권계획은 법적 위상이 불분명하고, 특정지역계획과의 관계를 명확히 설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역할이 모호함.
- 또한 도시기본계획의 내용을 상세화했지만, 방대한 내용의 나열식 구성, 계획 내용의 구체성 미흡 등으로 도시관리계획에 지침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음.
- 더욱이 생활권계획만으로는 도시기본계획의 두 가지 목표인 서울의 ‘도시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제고’를 달성하는 데 한계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