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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의 산업 활성화와 신제품 개발 위해 서울시, 실증·인증·매칭 기회와 해외 진출 기회 제공해야
서울연구원
2023.06.26
서울연구원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산업 활성화와 신제품 개발 위해 서울시, 실증·인증·매칭 기회와 해외 진출 기회 제공해야」를 발표하였다.

- 2027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15% 이상의 증가가 전망되고 있음. 중앙정부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산업 육성 전략’(2022.2.24.)을 발표했으며 서울시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전용 건물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을 펼치는 중임.

- 현재 서울의 기업은 7대 헬스케어 분야 중심으로, 건강관리 목적(wellness) 분야의 ‘개인용 건강관리 기기’, ‘디지털 건강관리 솔루션’, 의료 목적(illness) 분야의 ‘현장진단 휴대형 기기’, ‘식약처 허가를 받는 의료기기’, ‘지능형 질병관리 서비스’, ‘병원-환자 매칭 플랫폼’, ‘빅데이터 관리분석서비스’ 등이 있음.

- 서울 헬스케어 기업은 수도권 대도시 소비자 시장, 고차적인 의료 인프라, 정보통신 역량 등을 기반으로 활동중.

- 헬스케어 산업이 아직 표준화되지 않은 초기 융합산업인만큼, 기업의 생명력은 신제품 개발과 시장 안착에 달려 있음.

- 헬스케어 기업을 개발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애로사항은 복잡한 규제나 인허가 지연이다. 서울시는 중앙정부에 규제 완화를 촉구할 필요가 있음.

- 이와 별도로, 서울시는 신제품 개발력을 높이기 위하여 협업·융합·전환에 대한 수요를 조사하고 헬스케어 기업에게 ‘실증·인증 기회’, ‘매칭 기회’, 그리고 우리나라 규제를 우회하는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