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산불(봄, 가을)을 줄이려면 영농부산물을 제대로 관리해야한다고 밝혔다.
- 영농부산불 소각 등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산불 예방 필요
- 해외 산불의 경우 주로 자연적 발생 요인이 많으나, 우리나라는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산불이 대다수여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함. 특히 논·밭두렁 소각과 쓰레기 소각 등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빈번함.
- 농식품부와 산림청은 파쇄기 임대사업 등 영농부산물 수거·처리 사업을 시행 중이지만, 고령화된 농산촌 사정을 고려할 때 영농부산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