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네덜란드 스마트팜 시장 동향과 미래를 발표하였다.
- 네덜란드는 작은 국토 면적, 부족한 일조량, 작물의 노지 재배에 불리한 낮은 기온에도 불구하고 세계 2위의 농산물 수출국임
- 외부 환경과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내내 최첨단 환경제어장치를 이용해 재배하는 작물에 맞는 최적의 생육 환경을 제공
- 유리온실의 규모화, 집단화, 첨단화로 원예 농가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에 가구당 유리온실 면적은 증가
- 스마트팜에서는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등의 과채류와 화훼 등의 고소득 작물이 주로 재배됨
- 유리온실 부문에서 2040년까지 기후 중립(climate-neutral) 달성을 목표로 화석 연료의 사용을 지양하고 지열과 태양광 등의 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난방이 증가하고 있음
-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드론과 로봇을 이용한 농업의 고도화가 진행 중임
- 살충제, 제초제와 같은 농약 사용을 줄이고 천적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가 활성화됨
- 수직농장과 유리온실에 사용하는 LED 조명과 유리온실용 Air Fan, 점적 설비 등 우리나라가 강점인 농기자재 분야가 유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