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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등락의 외환시장 영향 및 시사점
국제금융센터
2023.11.20
국제금융센터는 국제유가 등락의 외환시장 영향 및 시사점을 발표하였다.

- [이슈] 국제유가(WTI)는 금년 7월 $70대에서 9월말 $90대로 상승한 후 최근 $75 까지 반락하는 등 등락폭 20% 가량의 변동성 장세. 중동 사태 등으로 국제유가 향방의 불확실성이 큰 가운데, 유가가 글로벌 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

- [외환시장 영향] 국제유가 상승은 원유 순수입국 통화에는 약세, 순수출국 통화에는 강세 영향이 일반적. 최근 미 달러화는 원유 순수출국 통화로서의 움직임이 뚜렷

- 미 달러화 : 미국이 `19년부터 원유 순수입국에서 순수출국으로 변화함에 따라 미 달러화와 국제유가 간 상관관계가 (-)에서 (+)로 전환

- 원유 순수입국 통화 : 국제유가 상승(하락)은 통상 경상수지, 경제성장 등의 경로를 통해 유로화, 엔화, 아시아 통화 등 원유 순수입국 통화에 약세(강세) 압력을 파급

- 원유 순수출국 통화 : 국제유가 상승은 교역조건ㆍ경상수지ㆍ재정 등의 경로를 통해 통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 다수의 주요 원유 순수출국들이 변동환율제도 이외의 환율 체계를 채택하고 있어 환율과의 뚜렷한 연관성 파악에는 애로

- [평가 및 시사점] 향후 국제유가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 달러화와 국제 유가 간 동조성 강화로 글로벌 외환시장의 변동성도 동반 확대될 수 있음에 유의

- 과거에는 미 달러화가 국제유가 등락 시 여타국 경제ㆍ환율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는 역할을 했으나, 향후에는 국제유가와의 동조성 강화로 인해 오히려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할 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