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ICBC의 미국 계열사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고객사의 국채 거래를 이행하지 못하며 혼란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이번 사태 이후 미국 30년물 국채 입찰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국채 시장 혼란이 가중됐다는 지적도 제기되었으나, 참여자들이 거래 경로를 성공적으로 변경한 점 등을 근거로 실제 영향은 미미했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있음.
- 최근 랜섬웨어를 비롯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는 가운데 관련 규제 강화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어 국내 금융사들도 이에 대한 적절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