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인천지역 산업구조의 변화 및 시사점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특·광역시 중 서울 다음으로 경제규모가 큰 지역인 인천은 1990년대 이후 경제의 서비스화가 진행되고 있음.
- 인천지역은 코로나19 이전까지 경제의 서비스화가 지역경쟁력 차원에서도 진행되며 산업구조 및 고용 내 서비스업의 비중이 유의미하게 확대되어 왔음.
- 세부산업별로는 인천지역은 석탄·석유화학제품과 도·소매의 지역경쟁력이 우수하며, 비금속광물·금속제품, 기계운송장비·기타, 그리고 정보통신, 금융보험의 지역경쟁력이 약한 것으로 진단됨.
- 코로나19 기간 중 인천은 서비스업 지역경쟁력이 크게 약화되었으며, 이에 반해 제조업과 건설업의 경우 상대적으로 강건한 모습을 보였음.
- 인천은 생산성 하락과 지역경쟁력 약화를 방지하기 위해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필요가 있음.
- 목차 -
Ⅰ. 검토 배경
Ⅱ. 인천 경제 및 산업구조 현황
Ⅲ. 인천 산업구조 변화 분석
Ⅳ. 인천 산업구조 발전방향
Ⅴ.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