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책연구소는 장애영유아 국가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유보통합 방안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윤석열 정부는 공정과 상식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필두로, 돌봄 정책과 함께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 처우 개선 및 단계적 유보통합을 추진하고자 함. 하지만 유아교육과 보육 체제의 분리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선택을 하는 영유아들의 교육과 보육의 격차가 있고, 어린이집을 선택하는 3-5세 유아의 경우에는 의무교육 대상자임에도 의무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음.
- 장애영유아 교육권 확보와 교육과 돌봄이 초등교육까지 이음새 없이 연결되기 위해서는 비장애 영유아와의 완전통합 교육이 가능한 유보통합 로드맵 마련이 필요함. 유보통합추진단에서 특수교육분과를 만들어 장애영유아 종합지원대책 연게, 장애발견 초기부터 치료, 교육, 방과후돌봄까지 연결되는 더 나은 체계 마련이 필요함. 하지만 현재 유보통합 추진방안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정확한 방향이 제시된 바가 없으므로 관련 연구가 시급해 보이며, 초등교육 및 방과후 돌봄과 연계하여 장애영유아 통합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함.
- 장애영유아 국가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유보통합된 환경에서 장애영아 무상교육과 장애유아 의무교육의 질을 높이고,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영유아를 위한 교육을 생애초기부터 평생교육까지 이음새 없이 연결하는 로드맵을 본 연구에서 마련하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