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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가계부채 현황 및 잠재리스크 점검
한국은행
2024.01.30
한국은행은 광주전남지역 가계부채 현황 및 잠재리스크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현황) 가계부채 규모는 2023년 3분기말 현재 광주가 46.0조원, 전남은 41.6조원으로 2022년 이후 감소세로 전환되었으나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2019년말 기준 광주 41.1조원, 전남 40.3조원)을 상회하고 있음. 한편 광주의 경우 지역내 소득(GR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23년 3분기말 기준 101.7%로 여전히 높은 모습임. 전남은 45.7%로 낮은 수준이지만 GRDP 중 역외로 유출되는 규모가 커 이를 고려하면 소득 대비 부채 규모에 대한 경계를 늦출 상황은 아님.

- (종합평가 및 시사점) 광주와 전남의 가계부채 규모는 최근 금리상승 등의 영향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상회하고 있음. 또한 ①상대적으로 고금리 업권인 비은행권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며, ②광주에서는 청년층이, 전남에서는 고령층의 비중이 높고, ③중·저소득, 중·저신용 차주의 비중이 여타 지역 대비 높은 편임. 가계부채 중 취약차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높은 편이며, 금리 상승의 영향이 본격화된 2022년 들어 연체율이 상승하는 등 건전성이 저하되고 있음. 차주의 채무상환부담(LTI)도 여전히 코로나19 수준을 상회하고 있음. 다만 연체율의 경우 과거 장기평균 및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을 하회하고 있고 취약차주 가계부채 비중과 채무상환부담 또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음을 감안하면, 금융기관 수준에서 관리 가능할 것으로 보임.

- 시사점
· 비은행 부문을 중심으로 취약차주 및 연체율 관리를 강화할 필요
·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채무상환능력 강화 및 부채구조 개선 도모
· 대손충당금 적립 등 취약부문에 대한 대출 건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