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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B 사태 경과 및 배경
한국은행
2024.02.19
한국은행은 NYCB 사태 경과 및 배경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NYCB 사태 경과 및 주가 동향
· 1.31일 뉴욕 지역은행인 New York Community Bancorp(이하 NYCB) 주가가 23.4분기 대손처리 등에 따른 순손실 및 배당금 축소 발표 등으로 37.7% 급락(장중 45%이상 폭락 후 거래 일시중지). 이후에도 규제강화에 따른 추가 수익성 악화 우려* 등으로 주가가 추가로 35.1% 하락(1.30 $10.38 → 1.31 $6.47 → 2.6 $4.20). 2.7일에는 Moody’s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한 때 주가가 추가로 14.3%하락하였다가, 회복되면서 전일대비 6.67% 상승한 $4.48로 마감

- NYCB 사태 배경
· 팬데믹 이후 오피스를 중심으로 CRE에 대한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지난해부터는 고금리 기조, 인플레이션에 따른 인건비 및 관리비 등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SVB사태 이후 지역은행을 중심으로 새로운 은행위기 뇌관으로 CRE시장 및 은행 불안 위험이 부각

- 평가 및 전망
· NYCB 주가 급락 및 신용등급 강등은 지난해부터 미국 CRE시장 부실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자산구성의 특이성, 파산 지역은행 인수 및 규모 확대에 따른 후과 등 은행 고유(idiosyncratic) 문제로 평가되는 분위기. 한편 NYCB 예금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점(23.4분기 $814억, -2%)에서 대규모 예금인출 확산으로 지역은행이 연쇄적으로 폐쇄되었던 지난해 SVB사태 때와는 양상이 다르다는 평가. NYCB가 시장과 감독 당국 주목 대상이 되면서 잠재 부실의 재무제표 추가 반영 여부 등으로 신용등급 추가 강등 및 파산 가능성도 있겠으나, 대형은행의 인수 등으로 사태가 마무리될 가능성. 다만 지난해부터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CRE 부실 우려가 부각되고 있고 중·소형은행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면 NYCB 사례와 같이 재무제표 반영이 지연되고 있는 잠재부실이 일시에 표면화될 리스크도 상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