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은 국내 은행지주 이사회의 집합적 정합성 개선 방안을 분석한 브리프를 발표하였다.
- 국내 은행지주 이사회의 집합적 정합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완전자회사의 이사회를 사외이사 없이 최소로 운영하고 지주회사와 자회사 이사회의 기존 사외이사 풀(pool)을 통합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음. 이는 지주회사 집중을 통한 인적 자원의 확보 및 비용 합리화, 지주 중심의 경영 지배구조 정립 등 지주회사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조치로 판단됨. 당국은 국내 은행지주의 이사회가 선진화될 수 있도록 시장친화적 시각에서 관련 제도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