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산업연구원은 2024년 4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를 분석·발표하였다.
-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4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5.9p 하락한 75.5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6.1p(83.8→89.9) 상승 전망됐으나 비수도권은 8.5p(80.9→72.4) 하락 전망됐음. 주택가격 전망과 미분양 추이에 따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분양시장 양극화가 심해지는 가운데, 앞으로 금리하락에 따른 매매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 누적, 기업구조조정 리츠 활용을 통한 미분양 주택 매입 정책이 분양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 3월 대비 4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2.8p 상승,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26.9p 상승,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9.9p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음.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2.8p 상승한 107.1로 나타났으며, 이는 고금리와 인건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지난 3월 국토부에서 발표한 기본형 건축비가 6개월만에 3.1% 오른 영향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