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공급망에 속한 중소·중견기업 1,278개사의 ’22~’23년 ESG 실사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 분석 결과, ESG 경영수준을 점수화 했을 때 환경(E) 2.45점, 사회(S) 5.11점, 지배구조(G) 2.70점을 기록했고, 종합평점은 3.55점으로 나타났음.
- 상의 공급망ESG지원센터에서는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중소·중견기업들의 ESG 경영 수준을 온라인 자가진단 및 제3자 현장실사 방식으로 검증하여 고위험(0~2.99), 중위험(3~6.99), 저위험(7~10) 등 3개 구간으로 구분·관리하고 있음. 이 구분에 따르면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ESG 경영 종합평점은 고위험 구간을 탈피했으나, 환경(E) 부문과 지배구조(G) 부문은 고위험 수준에 머물러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분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