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가명정보 빅데이터 결합을 통한 연안·어촌관광 소비행태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연안·어촌지역에서 발생한 이동통신 데이터와 신용카드 소비 데이터를 가명정보로 처리하고, 이를 결합한 빅데이터에 기반하여 해양관광객의 소비행태를 최초로 분석하였음.
- 지난 1년간 연안·어촌을 방문한 관광객은 극성수기인 8월(10.5%)에 가장 많았고, 10월(5.6%)에 가장 적었음. 그리고 해양관광객의 주요 소비 특성을 살펴보면, 연간 1인당 평균 265,464원을 사용하였고, 가족형 관광이 많은 50대(305,931원)와 40대(289,182원)의 지출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