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인민은행의 과학기술혁신 등을 위한 5,000억위안 규모의 특별재대출 프로그램 발표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주요내용
· 인민은행은 과학기술혁신, 중소기업의 장비·설비 개보수 관련 금융비용 절감 등을 위해 「과학기술혁신·기술발전 관련 특별재대출 프로그램」을 운용한다고 발표(4.7일, 인민은행 홈페이지)
· 운용 규모는 5,000억위안, 재대출금리는 1.75%이며 만기는 1년 이내로 2회까지 연장 가능하고 국가개발은행, 국영상업은행 등 21개 은행을 통해 공급될 예정
- 현지 반응
· 금융시장에서는 이번 조치에 대해 인민은행이 다음 사항을 고려하여 과학기술혁신 부문 등을 지원하기 위한 후속적인 금융완화조치로 평가
· 시장참가자들은 이번 특별재대출 프로그램 운용 조치가 과학기술 혁신, 첨단제조업, 녹색발전 등 국민경제 중점지원 부문에 대한 금융기관의 신용공급이 확대되고 관련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