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런던 금융시장 반응 및 투자은행 견해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금일(4.15일) 런던 금융시장은 전주말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도 불구하고 금번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시장 전망 등으로 유럽 금리는 상승하고 국제유가는 하락
- 대다수 투자은행은 금번 이스라엘과 이란간 충돌의 전면전 확전 가능성에 대해 미국 등 국제사회의 중재 압력과 이스라엘의 경미한 피해 등을 감안시 외교적 해결 모색 가능성을 보다 우위에 두는 모습
- 한편 시장은 금번 사태가 전면전으로 확전되지 않더라도 국제유가의 상방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재점화가 글로벌 통화정책기조의 변화를 가져올지 여부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