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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사업체 임금인상 특징 분석
한국경영자총협회
2024.04.23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23년 사업체 임금인상 특징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주요 분석결과
· 2023년 상용근로자 연임금총액 4,781만원, 전년 대비 2.8%, 최근 3년 간 13.2% 인상
· 2023년 300인 미만 연임금총액 4,296만원(전년 대비 2.6%↑), 300인 이상 6,968만원(2.4%↑)
· 2023년 금융·보험업의 연임금총액 8,722만원, 숙박·음식점업(3,029만원)보다 약 5,700만원 높아
· 2011년 이후 누적 시간당 임금 인상률 65.3%, 임금총액 인상률 50.1%보다 높고, 물가상승률(24.2%)의 2.7배에 달해

- 시사점
· 2023년 상용근로자 연임금총액 인상률은 특별급여 감소로 2022년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속된 실근로시간 감소로 2011년 이후 2023년까지 시간당 임금 인상률이 연임금총액 인상률보다 월등히 높았던 것으로 분석
· 2023년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기업 실적 악화로 임금 인상세가 다소 둔화되었지만, 최근 3년을 살펴보면 대기업의 높은 성과급 등 특별급여 인상이 임금 상승을 견인해 온 것으로 나타났음.
· 특히, 노동계는 최근 물가상승 등을 이유로 고율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2011년 이후 상용근로자의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물가상승률의 2.7배에 달하는 만큼, 지금은 임금안정이 필요한 시점
· 또한 우리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심화가 다양한 사회적 갈등을 초래하고 있는 만큼, 연공형 임금체계와 대기업 중심 노동운동으로 인해 지나치게 높아진 대기업의 임금을 안정시키고, 고임금 근로자에 대한 과도한 성과급 지급은 자제해야 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