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향후 영란은행 정책금리 경로에 대한 투자은행 견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정책금리 인하개시 시점
· 다수 투자은행(13개 기관)은 최근의 디스인플레이션 진전, 고용시장의 초과 수요 완화, 잠재성장률을 하회하는 완만한 회복세 등을 감안하여 영란은행의 금리인하 개시 시점을 24.8월로 예상
- 이에 비해 여타 기관(10개)은 24.4~5월중 인플레이션의 정책목표 하회 가능성, 고용시장의 경직성 개선, 최근 영란은행 정책위원의 완화적 발언 등을 이유로 24.6월 첫 금리인하를 예상
- 주요 투자은행(15개 기관)은 최근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약화, 예상보다 더딘 영국 서비스물가 및 임금 둔화세 등을 감안하여 금년중 3~4차례 (75~100bp) 금리인하를 전망하는 등 연초대비 인하 예상폭을 축소(△25~50bp)
- 한편 금년중 정책금리 인하횟수에 대한 소수 의견으로는 2회 인하(50bp, 5개 기관), 5회 인하(125bp, 3개 기관) 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