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은 모형위험관리 원칙의 도입에 대해 일본 금융청 사례를 중심으로 분석한 브리프를 발표하였다.
- 금융회사의 의사결정이 모형에 의존하는 비중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모형의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 위험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각국의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의 모형사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의 관리에 대하여 별도의 원칙을 발표함으로써 올바른 모형사용 관행을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음.
- 우리와 금융규제 환경이 비슷한 일본도 이미 2021년 모형위험관리 원칙을 도입한 바 있음. 우리나라도 국제적 추세에 보조를 맞추어 금융회사의 모형위험관리 원칙을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