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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에 따른 DSR 변화가 소비에 미치는 영향
한국금융연구원은 금리 상승에 따른 DSR 변화가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2023년 중 부채를 보유한 차주의 57%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DSR이 1%p 상승할 때 차주의 소비지출은 평균 0.23%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되어 이들 차주의 소비여력이 상당히 제한되었을 것으로 판단됨. 특히 DSR이 높은 차주일수록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DSR 상승효과 및 소비 감소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났음. 또한, 금리 상승 시 소비가 감소하는 정도가 금리 하락에 따른 소비 증가의 규모보다 더욱 큰 것으로 추정되어, 향후 대출금리 하락이 가시화되더라도 즉각적인 소비 개선의 정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됨.
- 2023년 중 부채를 보유한 차주의 57%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DSR이 1%p 상승할 때 차주의 소비지출은 평균 0.23%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되어 이들 차주의 소비여력이 상당히 제한되었을 것으로 판단됨. 특히 DSR이 높은 차주일수록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DSR 상승효과 및 소비 감소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났음. 또한, 금리 상승 시 소비가 감소하는 정도가 금리 하락에 따른 소비 증가의 규모보다 더욱 큰 것으로 추정되어, 향후 대출금리 하락이 가시화되더라도 즉각적인 소비 개선의 정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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