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유료방송 가입자의 미디어 소비와 OTT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최근 5년간 유료방송 가입률 추이는 IPTV가 45.1%에서 51.7%로 성장한 반면 디지털케이블은 46.1%에서 37.3%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 IPTV의 경우 서울과 수도권 가입 가구 비율이 높고 가구 소득이 높으며, TV와 VOD 시청시간이 적고 스마트폰을 영상 시청 수단으로 적극 이용하는 TV 의존도가 낮은 특징이 나타났음.
- 유료방송 가입률이 정체되는 상황에서 유료방송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 ‘OTT 서비스 이용’이 가장 높아 OTT가 유료방송의 대체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