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최근 유로지역 경제동향 및 전망(2024.5월)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실물경제) PMI 상승세가 지속되는 등 회복 조짐을 나타냈으며, 물가는 오름세가 소폭 확대
· 향후 소비를 중심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물가는 오름세 둔화 기조 속에서 일정 범위 내 등락(bumpy)할 전망
- (금융시장) ECB 정책위원의 매파적 발언, 높은 임금 상승률 등으로 유로지역 정책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약화되면서 금리(국채[10년])는 상승, 유로화는 미 달러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으며, 주가는 경기지표 개선, 양호한 기업실적 등의 영향으로 상승
· 투자은행들은 향후 ECB, 미 연준의 정책방향에 대한 예상 등을 토대로 독일 국채금리 하락, 유로화 환율(달러/유로) 상승 기조 전망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