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은 미래 수요에 대응한 국유재산 토지비축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미래 국토 여건변화에 대비하여 기획재정부가 총괄 관리하는 국유재산의 중·장기 토지수요 대응 수단으로서 국유재산 토지비축 제도 정책방향 제시
- 초기에는 매입·사용의 시차조정 기능 부진, 최근에는 사용 규모 감소에 따른 보유 증가
· (역할) 장기적 관점이 부족하여, 국유재산관리기금 중 중장기 수요 대응 비축 예산비중이 적고, 공익목적의 폭넓은 활용이 어려우며, 토지시장 가격 변동성 대응 부족
· (입지·시간) 수요-공급 미스매치로 장기미활용 지역과 물량부족 지역 상존, 지역·주체·용도에 따른 입지평가기준 부족, 진정한 의미의 장기 수요 파악보다 절차상 장기 소요
· (활용성) 매입·사용의 다양성이 부족하여, 공익목적이나 임시 사용을 촉진하기보다 소극적 보유 중심이며, 토지매입방식의 한계로 미분양 토지 중심 매입 및 활용도 저하
- 해외 선진국은 국유재산을 통해 저렴하고 질 좋은 공공주택·공무원 관사, 창의적 인재를 위한 혁신업무·기술 대응 공간, 행·재정적 수요 대응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