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일본은행의 기조적 물가수준 판단을 위한 신규 지표 편제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개황) 일본은행은 기존의 기업용 서비스물가지수(Services Producer Price Index; SPPI)를 인건비 투입비율을 기준으로 低인건비율 지수와 高인건비율
지수로 분류하여 공표(6.18일)
- (동향) 고인건비율과 저인건비율 모두 90년대 초반을 고점으로 하락하다가 2010년대 들어 상승 전환
- 저인건비율 서비스는 재화가격의 영향이 큰 반면 고인건비율 서비스는 임금 동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SPPI의 기조적인 움직임을 좌우하는 인건비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SPPI를 세분하여 살펴보는 것은 의미가 있음.
- 향후 일본은행은 인건비투입비율에 따른 기업용 서비스물가지수 분류 지수를 매월 공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