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는 ’24년 상반기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내용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주요 내용] 미국 재무부는 6/20일(현지시간) `24년 상반기 환율보고서를 공개. 지난번 보고서에 이어 금번에도 분석 대상 기간(`23.1월~`23.12월) 중 환율조작국 지정 요건을 모두 충족한 국가는 없는 것으로 결론
- [주안점] 중국에 대한 견제의 범위가 넓어졌으며, 일본의 외환 시장에 대해서는 투명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개입에 대한 명분과 협의 여부를 강조
- [시사점] 대미 교역국들은 强달러로 인한 자국통화 약세에 대처해 외환 매도 개입 등으로 대응하고 있어 미 재무부의 견제가 종전대비 크지 않지만, 향후 연준의 금리 인하로 달러 약세가 재개될 경우 견제 강도가 재차 높아질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