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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사의 핵심 고객으로 부상하는 Z세대
KB경영연구소
2024.06.25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는 글로벌 금융사의 핵심 고객으로 부상하는 Z세대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역사상 가장 부유한 청년 Z세대
· Z세대의 가계소득은 같은 연령의 이전 세대보다 더 많고 임금상승률도 높음.
· 소득활동에 대한 참여를 점차 확대하고 있는 Z세대가 향후 강력한 소비 주체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글로벌 금융사들은 이들을 핵심 고객으로 타깃팅

- Z세대의 특징
· 디지털 네이티브: 삶의 모든 부분에서 스마트폰에 대한 높은 의존도 및 활용도를 보임
· 실용성: 정보 탐색을 통해 방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최적의 조건을 선택
· 특별한 경험 추구: 자신이 가치있고 특별하다고 여기는 경험에 적극 투자

- Z세대 금융 거래의 특징
· Z세대는 12~27세로 구성되는데 경제활동을 시작한 ‘전기 Z세대(23~27세)’와 성인이 되었으나 소득활동이 없는 ‘후기 Z세대(18~22세)’로 구분 가능
· 전기 Z세대는 과거 주식·코인시장 활황기에 이른바 ‘주린이’로 시장에 유입되었으며 최근 장기적인 은퇴 계획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음.
· 후기 Z세대는 소득이 적고 신용한도가 낮지만 모바일커머스 결제에 익숙하며 BNPL(선구매 후지급) 금융 이용률이 높음

- 글로벌 금융사의 대응 사례
· 글로벌 금융사는 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이들의 성향과 금융 행태를 반영한 상품·서비스 개선에 나서고 있음
· [로빈후드(Robinhood)] 온라인 주식 거래 플랫폼으로 경제활동을 시작한 전기 Z세대를 타깃으로 3% 연금 매칭 지원금, 1% 예금 부스트 등 유료 구독 회원 혜택을 강화하여 주식 중개에서 은퇴·자산관리 서비스로 확장을 추진
· [아메리칸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Z세대를 타깃으로 인기 레스토랑의 단독 혜택을 제공하는 ‘글로벌 다이닝 액세스’ 서비스를 추가하여 플래티넘 카드의 부가 혜택을 강화
· [JP모건체이스(JP Morgan Chase)] 신용한도가 낮은 후기 Z세대를 타깃으로 직불카드 결제금액을 네 번에 걸쳐 분할 상환할 수 있는 BNPL 서비스를 출시

- 시사점
· Z세대는 연령 범위가 넓기 때문에 경제활동을 시작한 ‘전기 Z세대’와 성인이지만 경제활동 시작 전인 ‘후기 Z세대’, ‘미성년자 Z세대’로 세분화하여 공략할 필요
· 국내에서도 Z세대 타깃 상품·서비스가 출시되었으나 ‘전기 Z세대’의 노후 준비 니즈를 반영한 상품·서비스는 아직까지 부족한 실정
· 상품·서비스 출시 후에도 경쟁사 대비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개선 노력이 필요
· 한 세대의 특징은 영구적이지 않고 외부 환경이나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